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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4. 7. 25. 06:15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창 39:12)


  우리가 죄와 싸울 때 그 죄로부터 도망치는 것 외에는 다른 비결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지 악을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위험에 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악한 행실을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로부터 급히 도망쳐 나와야 합니다. 유혹의 원인이 될 만한 것조차 보지 않겠노라 우리 눈과 언약을 맺어야 합니다. 어느 누가 장난삼아 전염병자 수용소에 들어가 잠을 자겠습니까? 뱃사공이 폭풍우를 만나면 그것을 뚫고 나가는 위험을 무릅쓰기보다 어떻게 해서든지 피하려 할 것입니다. 더욱이 신중한 항해사라면 자기가 얼마나 표사 (漂砂) 가까이서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지 시험하려 들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당신은 대단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뱀처럼 지혜롭게 거기서 빠져 나오십시오. 거기에서 피하십시오. 때로는 사자의 이빨보다 비둘기의 날개가 더 유용합니다. 악한 동무들과 어울리지 않음으로써 분명한 패자가 될 수도 있으나 우리의 인품을 잃는 것보다는 우리의 외투를 두고 오는 쪽이 더 낫습니다. 대신 순전함을 지키십시오. 어떤 우정의 끈도, 아름다움이라는 사슬도, 재능이라는 섬광도, 조롱의 화살도 죄로부터 도망쳐야겠다는 우리의 지혜로운 결심을 꺾어선 안 됩니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귀가 도망칠 것입니다. 우리는 육체의 정욕들로부터도 도망쳐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반드시 우리를 이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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