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7월 22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4. 7. 22. 05:5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너희를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렘 3:14)


  예수 그리스도는 결혼을 통해 그의 백성들과 하나 되셨습니다. 그는 사랑 안에서 그의 교회를 순결한 신부로 맞이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아내가 곧 속박의 멍에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필요한 금액을 다 지불할 때까지 마치 야곱이 라헬을 위해 수고했듯 땀 흘리며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그의 영으로 신부를 되찾아 그녀로 하여금 그를 알고 사랑하도록 만들어 놓은 주님은 기쁨의 절정에 달할 그 영광스러운 혼인 예식의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영광스러운 신랑은 그의 신부를 천국의 위엄 앞에 아직 내어 놓지 않았습니다. 교회는 아직 왕비로서의 위엄을 누리는 자리에 실제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이 땅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게달의 장막에 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지금 이 순간 그녀는 주님의 신부입니다. 예수님의 가슴에 사랑스럽고 그 분의 눈에 소중한 신부입니다. 그리스도는 남편의 모든 직임을 행사하십니다. 그는 풍성히 공급하시며, 모든 채무를 다 갚아 주시고, 그녀로 하여금 그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며, 그의 모든 부요를 다 받아 누리도록 해 주십니다. 물론 앞으로도 항상 그리해 주실 것입니다. 이 불멸의 결혼줄은 사망도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머잖아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가 천국에서 기쁘게 결혼식을 올릴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이 신비한 연합은모든 인간의 연합을 초월하는 연합입니다. 왜일까요? 바로 그리스도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 교회와 한 몸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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