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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화) 아침묵상

Evabra 2024. 9. 3. 05:57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아1:7)


  말을 돌리지 않고 예수님을 가리켜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주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길 바라는 피상적인 희망이나, 우리가 그를 사랑한다고 단순히 믿는 데에서 만족해선 안 됩니다. 옛 성도들은 “만약”이라든가 “그러나”라든가 “희망한다” 혹은 “믿는다”라는 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아주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바울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딤후 1:12)라 말했고, 욥은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욥 19:25)라고 말했습니다. 당신도 정말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절절히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을 때까지는 절대 만족하지 마십시오. 물론 그리스도에 대한 참사랑은 항상 성령의 사역이므로 성령께서 우리 마음속에 그 사랑을 일으켜 주어야 합니다. 성령은 그 사랑을 유효케 하는 동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논리적인 이유는 바로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우리가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는 그의 탁월하신 인품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주님은 너무 아름다운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인품의 매력에 탄복하고 그 무한하신 온전함을 의식합니다! 이 사랑은 정말 복 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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