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9월 8일 (주일) 아침묵상

Evabra 2024. 9. 8. 05:44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호14:8)


  하나님과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열매를 얻습니다. 가지에 달린 열매는 그 뿌리 덕에 그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리스도와 접붙여져 있기에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선행은 본래 뿌리 되신 그리스도 안에 있던 것으로 단지 우리를 통해 드러날 뿐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와의 이 소중한 연합을 귀히 여기십시오. 우리의 열매는 하나님의 영적인 섭리에 따라 맺혀집니다. 하늘의 햇빛과 이슬과 구름 같은 모든 은택들은 각각 그 나무에 대고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고 속삭입니다. 하나님은 그 은혜의 섭리로 우리를 소생시키고 가르치시며, 우리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고,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든 끊임없이 제공하십니다. 사실우리의 모든 유용성이나 미덕은 하나님의 은혜의 섭리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열매는 또한 하나님이 지혜롭게 관리하고 보호해 주시기에 맺힙니다. 정원사가 예리한 칼로 필요 없는 가지들을 쳐 주어야 나무는 열매를 더욱 풍성히 맺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바로 이와 같은 전지 작업을 통해 당신에게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 15:1-2). 우리에게 영적인 은혜를 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구원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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