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1월 14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4. 11. 14. 05:3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 2:14)


  사망은 이제 당신을 쏘지 못합니다. 사망의 권세를 잡고 있던 마귀가 멸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죽을까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 성령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십시오. 그래서 당신의 구세주가 당신 대신 죽어 주신 것을 분명히 알고 그 대속의 죽음을 확고히 믿음으로써 당신에게 사망의 끔찍한 순간이 닥쳐왔을 때 강건해질 수 있도록 대비하십시오.
  갈보리 십자가 근처에 사는 당신은 아마 사망을 기쁘게 생각하여 그것이 찾아올 때 기꺼이 환영할지도 모릅니다. 주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잠드는 것은 언약의 축복입니다.
  사망은 이제 더 이상 유배가 아닙니다. 그것은 유배지에서 돌아와 사랑하는 이들이 살고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처소가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미 영화되어 천국에 살고 있는 영혼들과 이 땅에서 아직도 싸우고 있는 성도들은 서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낄지 모르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본향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눈 깜짝할 새에 그곳에 갈 것입니다.
   돛이 펴지고 영혼은 이미 바다를 향해 떠났습니다. 육신을 떠나면 곧 주님과 함께 있게 됩니다. 조금 전에 출발한 저 배는 벌써 천국에 가 있습니다. 마치 그 옛날 갈릴리 호수에 떠 있던 배에 폭풍이 불어와 흔들릴 때 예수님이 “잠잠하라”고 말씀하시자 그 배가 즉시 육지에 닿았듯이 말입니다. 사망과 영원한 영광 사이에 긴 간격이 있다고 생각지 마십시오. 당신은 이 땅에서 죽음과 동시에 천국에서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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