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요 5:13) 오늘의 말씀에서 이 불쌍한 사람은 38년이나 병자로 살았습니다.그에게는 이 생애가 정말이지 길고 지루했습니다.그러다 예수님이 말씀 한마디로 베데스다 못가에 앉은 자기를 고치셨을 때,그는 자기 안에서 일어난 그 변화를 금세 느낄 수 있었습니다.바로 그와 같이 한동안 절망에 빠져 꼼짝 못한 채 구원 받고 싶어 한숨짓던 죄인이라면예수님의 능력으로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될 때 그 변화를 금세 느낍니다.그 악이 너무 큰지라 우리는 그 악이 제거될 때 이를 즉시 알아차립니다.그 후에는 우리 안에 심겨지는 새 생명이 반드시 역사하기 마련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역시 그러합니다.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