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5월 8일 (수) 아침묵상

Evabra 2024. 5. 8. 06:04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요 5:13)


  오늘의 말씀에서 이 불쌍한 사람은 38년이나 병자로 살았습니다. 그에게는 이 생애가 정말이지 길고 지루했습니다. 그러다 예수님이 말씀 한마디로 베데스다 못가에 앉은 자기를 고치셨을 때, 그는 자기 안에서 일어난 그 변화를 금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와 같이 한동안 절망에 빠져 꼼짝 못한 채 구원 받고 싶어 한숨짓던 죄인이라면 예수님의 능력으로 믿음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될 때 그 변화를 금세 느낍니다. 그 악이 너무 큰지라 우리는 그 악이 제거될 때 이를 즉시 알아차립니다. 그 후에는 우리 안에 심겨지는 새 생명이 반드시 역사하기 마련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역시 그러합니다. 어떤 병에 걸려 있든 사랑하는 의원인 주님은 우리를 고쳐주실 것입니다. 기도드리는 이 순간, 당신이 누군가의 상태에 대해 생각하며 기도하면 그들의 죄도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병자는 자기를 고친 분이 누군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분이 얼마나 거룩하시며 무슨 일로 인생들 가운데 오셨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주님의 보혈의 능력은 느낄지라도 주님 자신에 대해서는 모르는 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성급하게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을 볼 수 있는 곳에서는 구원이 베풀어진다는 사실을 반드시 믿으십시오. 자신이 아는 것을 믿는 사람은 곧 자신이 믿는 것을 좀 더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불의가 치료된 후 머잖아 병자는 그의 무지도 치료 받았습니다. 성전에서 우리 주님이 그를 찾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그는 즉시 “나를 온전케 해 주신 이는 바로 예수님이라”고 간증하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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