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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4. 5. 9. 05:59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엡 1:3)


  그리스도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속한 모든 선한 것들을 그의 백성들에게 베푸십니다. 우리가 정확히 알 수 없는 영원 전 언젠가, 하나님 아버지는 주 예수님을 그의 첫 번째 택한 자로 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택하심 속에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우리도 창세전부터 그 안에서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독생자요 사랑받는 아들로서의 특권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풍성하신 은혜 가운데 양자됨과 중생을 통해 우리 역시 하나님의 아들로 승격시켜 주셨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능력”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제 보증인의 책임에 근거하고 서약에 의해 확증된 그 영원한 언약이 우리의 것이 되어 우리를 위로해 주며 안전히 지켜 줍니다. 주 예수님의 눈은 미리 예정하시는 영원한 지혜와 전능하신 작정 속에서 항상 우리 위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 운명의 두루마리 속에는 주님의 구속 받은 백성들의 유익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해도 좋을 것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그 놀라운 겸손 가운데 기이하게 성육신하신 것도 우리의 것입니다. 핏방울처럼 떨어진 땀, 그 채찍, 십자가, 이 모든 것이 다 영원토록 우리의 것입니다. 완전한 순종, 다 이루신 대속, 부활, 승천, 중보 기도로부터 흘러나오는 복된 결과들, 이 모든 것도 주님자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로 우리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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