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막1:30) 사도 베드로의 집안을 들여다보면 아주 흥미로운 점이 발견됩니다.집안에서 일어나는 기쁜 일이나 염려스러운 일들이 사역에 아무 지장도 주지 않기때문입니다. 오히려 집안일들은 자기 혈육에 대해 베풀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할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진정한 기독교와 가정생활은 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습니다.베드로의 집은 어쩌면 아주 가난한 어부의 오두막이었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영광의 주께서는 그 안에 들어가 거기 머무시며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니 오늘 아침, 초라한 오두막에 거하는 이여! 이 사실을 통해 힘을 얻고왕 되신 주님과의 동행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하나님은 으리으리한 궁전보다쓰러져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