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야 네가 양치는 곳과 정오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말하라 내가 네 친구의 양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린 자 같이 되랴” (아1:7) 말을 돌리지 않고 예수님을 가리켜 “내 마음에 사랑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예수님을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합니다.그러나 이 말은 주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지 못했다는 뜻입니다.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길 바라는 피상적인 희망이나,우리가 그를 사랑한다고 단순히 믿는 데에서 만족해선 안 됩니다.옛 성도들은 “만약”이라든가 “그러나”라든가 “희망한다”혹은 “믿는다”라는 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아주 분명하게 말했습니다.바울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딤후 1:12)라 말했고,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