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 6

11월 14일 (목) 아침묵상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 2:14)  사망은 이제 당신을 쏘지 못합니다. 사망의 권세를 잡고 있던 마귀가 멸망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죽을까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 성령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십시오. 그래서 당신의 구세주가 당신 대신 죽어 주신 것을 분명히 알고 그 대속의 죽음을 확고히 믿음으로써 당신에게 사망의 끔찍한 순간이 닥쳐왔을 때 강건해질 수 있도록 대비하십시오.   갈보리 십자가 근처에 사는 당신은 아마 사망을 기쁘게 생각하여 그것이 찾아올 때 기꺼이 환영할지도 모릅니다. 주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잠드는 것은 언약의..

11월 13일 (수) 아침묵상

“죽임을 당한 자가 많았으니 이 싸움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음이라 그들이 그들의 땅에 거주하여 사로잡힐 때까지 이르렀더라” (대상 5:22)  주 예수의 깃발 아래서 싸우는 전사여, 만일 이 전쟁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라면, 예전에 그러했듯 지금도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르우벤 자손과 갓 지파와 므낫세반 지파 중 병사는겨우 4만 5천 명 정도였습니다.그런데 하갈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십만 명”을 살육했으니, “이는 그들이 싸울 때에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응답하셨기”(대상 5:20) 때문입니다.만약 우리에게 싸울 사람이 조금밖에 없다면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갑시다. 만군의여호와께서 우리의 대장 되어 우리와 함께 싸우실 것입니다.​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

11월 11일 (월) 아침묵상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33:27)  그리스도인도 때로는 창피와 굴욕감에 깊이 잠길 때가 있습니다.자신의 엄청난 죄악성을 깊이 깨달은 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춥니다.자신이 너무 무가치한 존재로 보이기 때문에어찌 기도해야 할지도 모를 만큼 그렇게 자신을 낮춥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여, 이처럼 가장 비천한 자리에 있을 때 바로 그 영원하신 팔이당신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죄는 항상 당신을 그처럼 낮은 곳으로 끌어 내리지만그리스도의 크신 대속이 여전히 그 아래 있습니다.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갈지 모르나 절대 “최고로” 낮은 자리로는 떨어질 수 없습니다.아무리 낮은 곳으로 떨어져도 그리스도께서..

11월 10일 (주일) 아침묵상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신33:27)  처소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의 거처요 우리의 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비록 우리 집이 오두막이라 해도 `우리 집`은 언제나 소중한 곳입니다.따라서 이 비유는 아주 기분 좋은 비유라 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집에 있을 때 안도감을 느낍니다.세상을 떠나 조용하고 안전하게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어떤 악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그는 우리의 방패요 피난처요 거할 처소이기 때문입니다.집은 또한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곳입니다.집에서는 오해를 받거나 우리말이 곡해될까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을..

11월 9일 (토) 아침묵상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2:6)  만일 우리가 가장 깊은 마음속으로 그리스도 자신을 받았다면,우리의 새 생명은 그리스도와 걸음으로써 그분과 아주 친밀한 관계임을 나타내려 할 것입니다. 여기서 걸음(walking)은 곧 행동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우리 가 믿는 기독교를 우리의 골방에만 국한시키면 안 됩니다.그 믿음의 효력을 실제로 나타내야 합니다.신자라면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대로 행할 것입니다.그리스도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기에, 예수님의 형상을 반영하게 될 것입니다.행함(또는 걸음)은 또한 전진을 나타냅니다.곧 사랑하는 주님에 대해 최대한으로 알게 될 때까지은혜에서 은혜로 행하며 앞으로 전진하라는 뜻입니다.   행함은 또 지속성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부단..

11월 8일 (금) 아침묵상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2:6)  신앙생활은 우리 자신의 공로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입니다.그것은 단순히 선물을 받아들이는 행위입니다.땅이 비에 젖어들고, 바다가 강물을 받아들이듯,우리 역시 그냥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값없이 받는 것입니다.우리는 그저 빈 그릇에 불과합니다.한편 받는다는 개념 속에는 실현 의식, 즉 어떤 것을 실체화시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참 실재가 되십니다.믿음이 없을 때, 예수님은 그저 오래전에 살았던 한 사람에 불과합니다.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얘기가 달라집니다.우리는 예수님을 참인격자로 의식하게 됩니다.   받는다는 것은 또한 움켜쥔다, 소유한다는 뜻입니다.내가 받은 그 물건은 이제 내 것입니다.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