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2월 30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4. 12. 30. 05:55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전7:8)


  저기, 기어가는 벌레를 보십시오. 그 모습이 얼마나 초라합니까! 그런데 그 벌레가 자라 멋진 날갯짓으로 햇빛 속을 날아다니거나 생기발랄하게 꿀을 빨아 먹는 모습을 보십시오. 그것이 그의 끝입니다. 이 애벌레는 바로 당신입니다. 단, 당신이 사망의 껍질 안에 싸여 있을 때까지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당신도 그리스도와 같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모습 그대로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천국에서 깨어났을 때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 있는 당신 모습에 만족할 수 있으려면, 이곳에서도 그리스도처럼 사람이 아니요 벌레로 있는 것에 만족하십시오.
  보석 세공인은 거칠고 단단해 보이는 다이아몬드 원석의 모든 면을 다듬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많은 것을 잃습니다. 다이아몬드 자체로서는 대단한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다이아몬드는 왕의 면류관에 박힙니다. 기쁜 나팔 소리와 함께 왕이 그 면류관을 머리에 씁니다. 그 왕관에서 광채가 납니다. 바로 보석 세공인에 의해 그렇게 고통스럽게 깎이던 그 다이아몬드에서 나오는 광채입니다. 당신은 자신을 바로 이런 다이아몬드에 비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당신은 지금 깎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그 과정을 잘 견디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하신 불멸의 왕께서 머리에 면류관을 쓰실 바로 그날, 그 면류관에서 비치는 영광의 광채 중 하나가 바로 당신에게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말 3:17).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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