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월 29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4. 1. 29. 05:5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 4:18)


  이 땅의 순례길을 가는 동안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품고 평온히 기다려야 합니다.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이 소망이든, 기쁨이든, 위로든, 사랑이든 간에 우리는 믿음의 눈을 통해 미래라는 거대한 목적지를 주시해야 합니다. 미래를 바랄 때에 죄가 쫓겨나고 우리 영혼이 온전해져서 빛의 자녀들이 누릴 기업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밝아진 두 눈 안에 사망의 강과 음침한 냇물 너머 저 멀리 빛의 언덕에 우뚝 서 있는 천성이 담길 것입니다.
  성도는 그 진주문 안으로 들어가 승리자 이상의 환영을 받으면서 그리스도께서 친히 씌워 주시는 면류관을 받아 쓰고 그의 팔에 안겨 영화롭게 그리스도의 보좌에 앉게 될 것입니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이기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그의 보좌에 앉아 계시듯 말입니다. 머잖아 다가올 이런 일들을 생각하면 틀림없이 과거의 어둠과 현재의 침울함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천국의 기쁨들을 맛볼 때 이 땅에서 당한 슬픔들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니 두려워 마십시오! 이 세상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릴 것입니다. 온갖 의심을 버리십시오. 사망은 좁은 개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 개울을 곧 건널 것입니다.
  찰나에 지나지 않는 지상의 세월에 비하면 영원은 정말이지 얼마나 긴 시간입니까! 사망은 순식간에 지나가지만 불멸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지금도 나는 에스골의 열매들을 먹으며 그 문 안에 있는 샘물을 마시고 있을 나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천성까지 가는 길은 아주 짧기에 우리는 곧 거기에 도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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