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3월 9일 (토) 아침묵상

Evabra 2024. 3. 9. 06:16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아 5:16)


  예수님의 완벽한 아름다움은 그 무엇에도 비할 수 없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사랑받기 마땅한 아름다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이 귀한 사랑이란 말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 사랑은 주님의 내적인 탁월성에 근거해서 나온 사랑입니다.
  주의 말씀에 가슴이 벅차 오지 않습니까? 정금으로 된 그분의 머리를 올려다보십시오.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그 얼굴 앞에 겸손히 머리 숙일 때 사모하는 마음이 사랑의 향기로 가득해지지 않습니까? 어느 한 군데라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습니까? 그의 인품은 또 어떻습니까? 그의 직임은 또 어떻습니까? 우리 영혼을 사로잡지 않는 부분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에만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또한 주님의 능력의 팔에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모든 지체를 우리는 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열렬한 사랑의 나드향을 주님께 부어 드립니다. 우리는 그의 전 생활을 모방하며 그분의 전 인품을 복사합니다. 주님 안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주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최고의 성도라 할지라도 그 옷이 얼룩져 있고 그 이마에는 주름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완벽한 사랑스러움 그 자체십니다. 모든 태양은 흑점을 갖고 있으며 아무리 티 없는 세상이라 해도 그 속에는 광야가 있습니다. 지상의 아무리 사랑스러운 것에도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불순물이 전혀 없는 순금이시오 어둠이 전혀 없는 빛이시며 구름 한 점 없는 영광이십니다. 사랑 그 자체이신 주님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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