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5월 27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4. 5. 27. 05:37


"므비보셋이 항상 왕의 상에서 먹으므로 예루살렘에 사니라 그는 두 발을 다 절더라” (삼하 9:13)


  므비보셋은 결코 왕실 식탁을 빛내는 사람이 아니었으나, 그는 다윗의 식탁에서 계속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왕이 그의 얼굴에서 사랑하던 친구 요나단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므비보셋과 마찬가지로 영광의 왕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삼하 9:8)라고 부르짖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가장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십니다. 우리 얼굴 속에서 그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독생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그를 위해 그의 비천한 형제들을 일으켜 세워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들을 천국 왕실로 데리고 들어가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실 정도로 강하고 깊습니다. 설혹 그들의 몰골이 흉하다고 해도 그 특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다만 아주 심한 질고는 사랑받는 성도가 되는 데 장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므비보셋은 두 다리를 심하게 저는 고로 왕이 그 성을 떠나 도망칠 때 왕을 배웅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종 시바의 중상모략에 빠집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이 약하거나 지식이 짧은 성도들은 원수에게 크게 당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아직 어릴 때 공격을 당하면 낙심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죄로 인해 뼈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오, 주님. 부디 저는 자가 사슴처럼 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의 모든 백성들을 주님 상에 있는 빵으로 배불리 먹여 주소서!



5월 29일 (수) 아침묵상  (0) 2024.05.29
5월 28일 (화) 아침묵상  (0) 2024.05.28
5월 26일 (주일) 아침묵상  (0) 2024.05.26
5월 25일 (토) 아침묵상  (0) 2024.05.25
5월 24일 (금) 아침묵상  (0)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