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7월 12일 (금) 아침묵상

Evabra 2024. 7. 12. 05:43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전 1:2)


  이 모든 은혜의 사역 속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하나로 일하시는 모습을 보십시오. 어떤 사람은 성부 하나님이 아주 엄하고 공의로우신 반면
  예수님은 마냥 사랑스럽고 은혜로운 분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성자 예수님의 대속은 아주 대단하게 생각하면서 성령님의 사역은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은 그 본질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행위에 서도 하나로 연합되어 계십니다. 삼위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향한 사랑에서도 하나요, 그 위대한 원천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행위에도 여전히 하나십니다.
  이것을 성화와 관련지어 생각해봅시다. 물론 성화를 성령의 사역으로 간주해도 틀린 것은 아니나 성화를 마치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이 전혀 관계하시지 않는 일로 생각한다면 잘못입니다.
  여호와는 아직도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창 1:26)자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 (엡 2:10)입니다.
  삼위 하나님의 세 위격은 “흠도 없고 점도 없는”교회를 만드시기 위해 함께 일하십니다. 따라서 당신은 거룩함 -정결한 생활과 경건한 대화-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리스도의 피를 당신의 소망의 근거로 삼으십시오. 하루 동안 당신 안에서 삼위 하나님의 사역이 나타날 수 있도록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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