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7월 14일 (주일) 아침묵상

Evabra 2024. 7. 14. 05:34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출 20:25)


  인간적인 지혜는 십자가의 교리를 타락한 본성의 사악한 취향에 맞도록 보다 인위적인 시스템으로 다듬고 짜맞추길 좋아합니다. 육신의 지혜는 복음을 향상시키기보다 오히려 그것을 부정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수정하고 변경하는 것은 곧 그 말씀을 더럽히고 오염 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의 교만한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영혼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데 자기도 한몫 거들고 싶어 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가 준비해 줘야 한다고 꿈꾸고, 어떻게 해서든지 인간의 연장들을 하나님 제단 위에 올려놓으려 애씁니다.
  그러나 단언컨대 육신적인 자신감은 구세주의 사역을 완전케 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것을 부정하고 불명예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대속 사역에서는 주님 홀로 높임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돌아가시는 순간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거기에 무엇을 보태려 애쓰거나 주 여호와께서 흡족해 하신 것을 더 낫게 만들려고 애쓰는 일은 그 자체로 이미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연장들을 저리 치우고 겸손히 무릎 꿇고 간청하십시오. 주 예수께서 당신의 대속 제단이 되신 것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만 안식을 누리십시오. 우리가 발견한 그대로의 진리를 받드십시오.



7월 16일 (화) 아침묵상  (1) 2024.07.16
7월 15일 (월) 아침묵상  (0) 2024.07.15
7월 13일 (토) 아침묵상  (1) 2024.07.13
7월 12일 (금) 아침묵상  (0) 2024.07.12
7월 11일 (목) 아침묵상  (0)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