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도제단의 불이 항상 타오르게 하십시오.
혼자서 드리는 기도는 모든 경건의 생명입니다.
성소와 가정 제단이 여기서 불을 빌려 갑니다.
여기서 당신의 희생 제물의 기름을 태우십시오.
가능하면 당신의 골방에서 홀로 자주 기도하십시오.
교회를 위해, 목회자의 사역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위해, 자녀들과 친척들을 위해,
이웃과 나라를 위해, 그리고 온 세계에 하나님의 진리와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이 중요한 기도를 우리가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봅시다.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일에 열의가 없습니까?
가슴 속에서 기도의 불이 희미하게 타오르고 있을 뿐입니까?
의무적으로 질질 끌려가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그것은 썩어질 징조입니다.
그러니 가서 슬피 울며 은혜와 간구의 성령을 부어 주십사고 간청하십시오.
일정 기간을 정하여 특별 기도를 드리십시오.
만일 이 불이 세상과 사귀면서 재 밑에서 꺼져 버리면,
가정 제단 위에 있는 불마저 희미해질 뿐 아니라,
교회와 세상에서 우리가 행사하는 영향력도 줄어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또한 가슴의 제단에도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가슴이 하나님을 향해 불타오르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의 가슴을 채우는 사랑의 불이 절대 꺼지지 않도록 그의 은혜를 구합시다.
많은 원수들이 그 불을 끄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그 연료로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석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