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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금) 아침묵상

Evabra 2024. 8. 16. 05:33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시29:2)


  하나님은 그 본성과 행하신 일들로 인해 영광 받으십니다. 그는 성품이 영화로우시며 그 성품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행위들 역시 영화롭습니다. 하나님은 그 행위들을 통해 피조물들에게 그의 선하심과 자비와 공의를 나타내기 원하시는 한편, 그 행위들과 관련된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지기 원하십니다. 우리 속에는 영광 받을 만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주님 앞에서 겸손히 걷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라이벌로 올리는 셈입니다.
  그러나 하루살이가 자기에게 빛을 비춰 살 수 있게 해 주는 태양에 대적해서 자신을 높여서야 되겠습니까? 질그릇 조각이 토기장이를 제쳐 놓고 자기를 더 높여서야 되겠습니까? 사막의 먼지가 어찌 회오리바람과 겨루어 싸우겠으며 대양의 물방울들이 어떻게 사나운 비바람과 견주겠습니까?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시 29:1-2),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시 115:1)라는 말씀을 배우는 것이 성 도의 삶 속에서 가장 배우기 힘든 교훈 중하나일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가장 고통스운 훈련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교훈입니다. 부디 그의 발아래 우리의 면류관을 내려놓고 “그건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외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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