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월 18일 (주일) 아침묵상

Evabra 2024. 8. 18. 05:51


"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렘51:51)


  주의 백성들은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해야만 했습니다. 제사장들만 들어가게 되어 있는 거룩한 성소에 보통 사람이 들어가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변 어디서나 이와 비슷한 서글픈 현상들을 목격합니다. 얼마나 많은 경건치 못한 이들이 주의 사역에 입문하겠다며 교육 받고 있는지 아십니까! 회심도 하지 않은 사람들한테 교회의 종교 의식을 강요하고, 좀 계몽되었다는 교회들도 징계를 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불순물을 섞는 것은 샘을 오염시키는 짓이요, 치솟는 불길에 찬물을 끼얹는 짓이며, 비옥한 땅에 돌을 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님, 우리 각자가 적절한 방법으로 교회의 순결을 지킬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소서. 교회가 회심치 않은 자들로 구성된 구원 없는 공동체가 되지 않고, 성도들의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지켜 주소서.”
  그렇다면 우선 우리 자신부터 조사합시다. 당신은 거룩한 혼인 예복을 입고 있습니까? 청함 받은 이는 많으나 택함 받은 자들은 지극히 적습니다. 그 길과 문이 좁음을 기억하십시오. 언약궤를 만진 웃사를 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그가 정하신 이 두 성례전에 대해서도 질투가 많으신 분입니다. 만약 내가 참신자라면 이 두 예식에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지만, 이방인이라면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절대 거기에 참여치 말아야 합니다. 세례를 받거나 성찬 예식에 참여할 때마다 반드시 먼저 자기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시 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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