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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토) 아침묵상

Evabra 2024. 8. 17. 05:42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시52:8)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 묵상합시다. 하나님은 온유한 사랑의 손길로 상한 심령들을 고치시며 그 상처를 싸매십니다. 그는 인자하시며 그가 인자를 베푸시는 방법 또한 은혜롭습니다. 하나님 안에는 작은 것이 하나도 없어서 그의 인자하심 역시 하나님 자신처럼 무한합니다. 그는 큰 죄인인 우리가 오랫동안 지은 그 큰 죄들을 다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큰 사랑과 특권을 주신 다음 우리가 그 크신 하나님의 천국에 올라가 즐길 수 있도록 허용해 주실 만큼 그렇게 인자하십니다. 모든 긍휼이 다 그러하듯이 그의 인자하심은 정말로 과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풍성합니다. 세상에는, 대단해 보여도 그 속에 별 효력은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 인자하심은 쇠잔해 가는 당신의 영을 소생시켜 주는 활력이요 당신의 피나는 상처에 바를 연고입니다. 번연이 말했듯 “하나님의 정원에 있는 모든 꽃은 그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하나가 아닙니다. 그의 인자하심은 차고 넘칩니다. 그동안 수많은 이가 그의 인자하심을 입었으나 그 인자하심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며 항상 새롭고 충만하여 값없이 주어집니다. 그의 인자하심은 부단히 베풀어집니다. 유혹의 때에 그 인자하심이 당신을 지켜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킬 것입니다. 또 환난의 때에는 당신이 그 환난 속에 완전히 가라앉지 않도록 지켜 줄 것이요, 살아 있을 때는 당신의 표정에 빛과 생명이 되어 주며, 죽어갈 때는 당신 영혼에 기쁨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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