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10월 5일 (토) 아침묵상

Evabra 2024. 10. 5. 05:50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왕상19:8)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급하시는 모든 힘은 낭비하거나 자랑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섬기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다가 숯불에 구운 떡과 물 한 병이 가까이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하나님은 그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속 편히 기지개나 펴라고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음식을 먹고 하나님의 산 호렙까지 사십 주 사십 야를 가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도 제자들에게 함께 식사하신 후,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고 명령하시며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천국 떡을 먹는 것은 힘을 얻어 주님을 섬기기 위함입니다. 유월절 양을 먹을 때도 허기진 배만 채우면 즉시 떠날 수 있도록 허리에 띠를 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먹습니다. 성도들 중에는 그리스도의 힘으로 사는 것만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데는 별 관심이 없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천국을 위한 준비처일 뿐입니다. 또한 우리들 중에는 주께서 은혜를 주시는 이유에 대해 배워야 할 이들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진리라는 소중한 낟알을 혼자서만 그대로 간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심고 물을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갈한 땅에 비를 보내시고 햇빛을 보내시는 이유는 뭘까요? 이 땅의 열매들로 하여금 사람을 위해 곡식을 맺게 하려고 보내시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를 영화롭게 하시려 우리 영혼을 먹이시며 새롭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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