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현재뿐 아니라 영원히 만족시킬 것까지 주님 안에서 충분히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성도를 토굴에 넣어 보십시오. 그는 거기서 선한 교제를 발견할 것입니다.
그를 황량한 광야에 두어 보십시오. 거기서도 천국의 만나를 먹을 것입니다.
모든 우정을 다 끊어 보십시오. 그러면 “형제보다 더 친밀한 친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역시 예수님이 그 안에 들어가시기 전에는 무덤처럼 만족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주님을모시게 되자 그 마음이 넘쳐흐르는 잔으로 변했습니다.
참 성도라면 예수님의충족성에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갈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직 그 생명샘을 한 모금만 더 마시고 싶다는 소원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소원 안에서도 절대 목마르지 않습니다.
그것은 고통스러운 갈증이 아니라 사랑의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금 당신의 심정이 바로 이러하지 않습니까?
당신의 모든 소원이 예수님 안에서 만족되었기에 이제는 주님을 좀 더 아는 것 외에는,
주님과 좀 더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 외에는 부족함이 전혀 없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그 샘으로 계속 가서 생수를 값없이 마음껏 드십시오.
예수님은 절대 당신이 너무 많이 마신다고 나무라지 않으실 것입니다.
오히려 “그래, 내 사랑하는 자여, 실컷 마셔라”하시며 당신을 정성껏 환영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