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창 24:63) 시간을 떼우려 쓸데없는 짓을 하며 허송세월하는 사람들이 이삭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주님과 홀로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수록,우리는 주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고 하나님 가까이에서 은혜 가운데 살게 될 것입니다.묵상이란 다른 곳에서 얻은 영의 양식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그 양식에 들어 있는 진짜양분을 빼내어 소화시키는 일입니다. 묵상의 주제가 예수님이라면 정녕 그 묵상은 달콤할 것입니다.이삭은 혼자 묵상하다가 리브가를 발견했습니다.마찬가지로 많은 이들이 묵상 중에 사랑하는 주님을 발견합니다. 이삭이 선택한 장소는 묵상하기에 아주 훌륭한 곳이었습니다.들에는 우리가 생각할 만한 것들이 많습니다.백향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