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16

11월 5일 (화) 아침묵상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100:4)  우리 주님은 그의 모든 백성이 주님의 인품에 대해 아주 많이 알뿐 아니라그로 인해 행복해지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그의 신부들이 그 덕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즐거워하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을 빵이나 물처럼최저한의 필수품 정도가 아니라 아주 맛있는 진미요희귀하고 매혹적인 즐거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주님은 자신을 비길 데 없이 아름다운 “값진 진주”로, 신선한 향내를 풍기는“몰약 향낭”으로, 영원한 향기를 풍기는“샤론의 장미”로, 흠 없이 순결한“백합”으로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어찌 여기실지 생각해보십시오.주님 발 아래서 그 얼굴을 ..

11월 4일 (월) 아침묵상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12:9)  하나님을 잘 섬기고 그의 일을 잘 해내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자신의연약함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힘만 믿고 행진 하는 사람과 함께 가시지 않습니다.승리할 것으로 자만하는 자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 4:6)고 말씀하셨습니다.따라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의 힘을 가지고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봉..

11월 3일 주일 설교 말씀

🕆 바른 교훈 다른 교훈(딤전 1:1-11)김진우 담임목사딤전 1:1-11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

11월 3일 (주일) 아침묵상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행9:11)  우리가 기도하면 천국에서 금방압니다.사울이 기도를 시작하자 즉시 주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이 사실이, 당신에게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우리는 때로 상한 심령으로 무릎은 꿇었지만 한숨짓고 눈물 흘리는 것 외에는 한마디도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그 눈물을 받아천국에 있는 눈물 단지 안에 소중히 간직하십니다.“주께서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 56:8).그 떨어지는 눈물방울이 바로 기도입니다.  눈물은 천국의 다이아몬드요 한숨은 여호와의 궁정의 멜로디로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위엄의 하나님께 닿으려는 가장 장엄한 노력”입니다.당신..

11월 2일 (토) 아침묵상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말3:6)  우리 인생들은 얼마나 변화무쌍합니까?그런데 전혀 변치 않는 분이 계십니다. 그는 바로 여호와십니다.태양이 세월과 함께 점점 희미해지며 이세상도 그 연수가 다해가고 있습니다.모두 낡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온 하늘과 땅도 곧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그들은 멸망할 것이요 옷처럼 낡아질 것입니다.그러나 불멸하시는 분이 계십니다.그 연수가 다함이 없으며 그 성품이 절대 변치 않으시는 분.오랫동안 파도에 시달리던 뱃사공이 마침내 상륙하여 땅에 그 첫발을 디딜 때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라는진리로 인해 말할 수 없이 기쁠 것입니다.  닻을 꼭 잡아매야 배의 안정이 유지..

11월 1일 (금) 아침묵상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몬1:2)  당신의 부모와 자녀, 친구와 친지들은 모두 교인입니까?아니면 그중 어떤 이가 아직 회심하지 않은 상태입니까?여기서 잠깐 멈춰 서서 나는 진정한 교인인가? 하고 자문해 봅시다.만약 첫째부터 막내까지 모두 구원 받았다면 가장인 아버지의 마음은 뛸 듯이 기쁠 것이고어머니의 눈에는 감사의 눈물이 흐를 것입니다!주님께서 당신 가정에 이런 큰 축복을 허락해 주실 때까지 계속 간구합시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빌레몬도 자기집사람들이 모두 구원을 얻기를 간절히 원했을 것입니다.그러나 처음에는 이 소원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그 집에는 빌레몬에게 나쁜 짓을 한 후 도망친 악한 오네시모가 있었습니다.그러나 주인 빌레몬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