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1012

4월 24일 (목) 아침묵상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느 9:38) 우리는 언약을 바르고 유익하게 갱신할 기회들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히스기야처럼 병에서 회복된 후​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는 일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또 환난에서 건짐 받은 후 기쁨의 싹이 다시 트기 시작할 때십자가 밑에서 우리 자신을 재헌신 할 수도 있습니다.특히 성령을 근심시켜 드리는 죄를 범하거나하나님의 이름과 그 일을 욕되게 한 후에는 반드시 이 언약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환난의 날뿐 아니라 형통할 때에도 우리는 헌신을 다시 일구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간직한 보석들,하나님의 왕권을 표상하는 보물들을 모두 다 꺼내어 드립시다.우..

4월 23일 (수) 아침묵상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우리는 용서 받고자 할 때는 그리스도께 가면서우리 자신의 죄와 싸울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너무 자주 율법을 바라봅니다.바울은 그런 우리를 이렇게 책망합니다.“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누가 너희를 꾀더냐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갈 3:1-2). 어서 당신의 죄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가져가십시오.옛 사람은 오직 거기서만 십자가에 못 박힐 수 있습니다.탐욕이 많습니까? 세상일로 골치가 아프십니까?원한다면 이런 악에 대항해 직접 싸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당..

4월 22일 (화) 아침묵상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 (행 5:31) 한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던 우리 주님이지금은 가장 높은 영광의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주님은 여호와로서 유한한 피조물들이 도저히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영광을 누리십니다.그런데 예수님이 중보자로서 천국에서 입으신 이 영광을우리 성도들 역시 모두 다 받아 누릴 것입니다.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은 하나로 연합되어 있습니다.주의 오른편에는 틀림없이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그의 왕비가 앉을 것입니다.주님은 그의 신부없이 혼자 영화롭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믿음의 눈으로 그 머리에 쓰고 계신 많은 면류관들을 바라보십시오.그리고 당신도 언젠가 주님을 있..

4월 21일 (월) 아침묵상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 19:25) 욥은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붙잡았습니다.주님과의 교제를 즐기기 전 에, 우리는 먼저 그분에게 속해야 합니다.광산에 있는 금이 무슨 소용입니까?내 주머니에 있는 것으로만 값을 치를 수 있는 법입니다.마찬가지로 당신이 믿음으로“그렇다. 나는 나 자신을 살아 계신 주님께 맡긴다. 이제 그는 나의 것이다”라고말할 수 있을 때까지 절대 만족하지 마십시오.당신에게 겨자씨만한 믿음밖에 없습니까?그러나 그 적은 믿음으로도 얼마든지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습니다. 욥은 “내가 알기에는”이란 말로써 강한 확신을 나타냅니다.“그러기를 바란다”라든가 “그렇게 되리라고 믿는다”는 말도 위로는 됩니다.그러나 진정한 위로는 언제나 “..

4월 20일 주일 설교 말씀

🕆 부활(눅 24:1-12)김진우 담임목사눅 24:1-12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10 (이 여자..

4월 20일 (주일) 아침묵상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 2:14) 사망은 이제 당신을 쏘지 못합니다.사망의 권세를 잡고 있던 마귀가 멸망되었습니다.따라서 이제 더 이상 죽을까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그 대신 성령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십시오.그래서 당신의 구세주가 당신 대신 죽어 주신 것을 분명히 알고그 대속의 죽음을 확고히 믿음으로써당신에게 사망의 끔찍한 순간이 닥쳐왔을 때 강건해질 수 있도록 대비하십시오.갈보리 십자가 근처에 사는 당신은 아마 사망을 기쁘게 생각하여그것이 찾아올 때 기꺼이 환영할지도 모릅니다.주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 좋은 일입니다. &nbsp예수님 안에서 잠드는 것은 언약의 축복입니다..

4월 19일 (토) 아침묵상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마 27:51) 그렇게 두껍고 질긴 휘장이 찢어지다니, 정말 대단한 이적입니다.이 사건은 옛 율례들이 치워지되, 마치 다 낡은 옷처럼 찢겨서 옆으로 제켜진 것을 의미합니다.예수님이 돌아가시면서 그동안 드리던 구약의 모든 제사가 다 끝났습니다.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또 성소의 휘장이 이처럼 찢어짐으로써,​구약시대의 숨겨져 있던 모든 것들이 밝히 계시되었습니다.이제는 시은좌를 볼 수 있게 됐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나타났습니다.생명과 불멸이 드러나고 창세 이후 숨겨져 있던 것들이 주님 안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피를 가지고 그 휘장 안으로 들어가셨기 때문에이제 수송아지..

4월 18일 (금) 아침묵상

"라합이 이르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수 2:21) 라합이 그 생명을 보존하는가의 여부는그녀가 하나님의 대리인이라고 판단한 정탐꾼들의 약속에 달려 있었습니다.라합의 믿음은 확고하면서도 아주 순종적이었습니다.창문에 붉은 줄을 매는 것이 아주 사소한 일일지라도 그녀는 그것을 그대로 지켰습니다.그렇다면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 중본질적으로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는 것들에도 주의를 기울였습니까?신자들이 지켜야 할 성례전인 세례와 주의 만찬을 하나님의 방식대로 준수했습니까?만일 이 규례들을 등한시해 왔다면,그 뜨뜻미지근한 불순종의 영을 책망하여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하십시오.이후로는 모든 일에 흠 없는 자가 되십시오. 그런데 사실 이 라합의 행위는 ..

4월 17일 (목) 아침묵상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 12:24) 당신은 본문에서 말하는 이 뿌린 피에 이르렀습니까?당신이 교리적으로 그것을 아느냐, 의식을 준수했느냐,​어떤 체험을 했느냐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당신이 직접 예수님의 피에 이르렀느냐를 묻고 있습니다.예수님의 피는 모든 참경건의 생명입니다.당신은 정말 예수님께 이르렀습니까?그렇다면, 아마도 성령께서 당신을 그곳으로 인도했을 것입니다.당신 자신의 공로로는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의 보혈이 방울져 내리는 소리는​이 땅에서 회개하는 모든 이에게 마치 천국의 음악 소리 같습니다.주님의 흐르는 피를 응시하십시오.그러면 그 피 방울방울이 마치 “다 이루었다. 내가 죄를 끝냈다.내가 영원한 의를 가져왔다”고 ..

4월 16일 (수) 아침묵상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벧전 1:19) 주님의 손과 발, 그리고 옆구리에서 흘러나오는 붉은 피는 보배롭습니다.그 피로 그리스도의 백성들의 모든 죄가 대속됩니다.율법 아래 놓여있던 이들이 그 피로 구속을 받습니다.그리스도의 피는 또 깨끗케 하는 능력으로 인해 보배롭습니다.“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사 1:18).예수님의 피로 인해 어떤 성도에게도 한 점의 얼룩조차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또한 보존의 능력 안에서 보배롭습니다.우리는 주님이 뿌리신 피 아래서 파멸의 천사로부터 보호 받습니다.이 피는 믿음의 눈이 희미해질 때 우리의 위로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또한 성화시키는 능력으로 인해 보배롭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