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1132

8월 3일 주일 설교 말씀

🕆 이기는 자(계 21:1-8)김진우 담임목사계 21:1-8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

8월 3일 (주일) 아침묵상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계 21:23) 천국의 빛 가운데 계시는 어린 양에 대해 묵상하십시오.빛은 기쁨의 상징입니다.천국에 있는 성도들이 기뻐하는 이유는그들이 천국에 있는 것이 전적으로 예수님 덕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천국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에 대한 생각 하나하나는마치 에스골의 포도송이와 같습니다. 빛은 또한 아름다움의 원인입니다.빛이 없으면 사파이어의 반짝임이나 진주의 그 은은한 아름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천국에 있는 성도들의 모든 아름다움은 빛 되신 주님으로부터 나옵니다.행성인 그들은 의의 태양빛을 반사하며, 그 중심원에서 나오는 광선처럼 삽니다.그러므로 중심원인 주께서 그 빛을 거두시면 그들의 빛 역시 꺼..

8월 2일 (토) 아침묵상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엡 1:11)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습니다.하나님은 반드시 구원 사역에 대해 이미 확정된 목적과 계획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우리 자신의 몸의 뼈나 골절, 근육이나 힘줄, 선(腺)이나 혈관,이 모든 것 속에서 우리는 무한한 지혜의 구상에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봅니다.이처럼 창조 속에 현존하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은혜 속에는 안 계실까요?이전에 창조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다스려지지만새로 창조된 것은 변덕스러운 자유 의지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일까요?아니,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참새 한 마리조차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야..

8월 1일 (금) 아침묵상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룻 2:2) 당신도 이 넓은 약속의 밭에서 이삭을 주워 가십시오.우선 이 말씀을 받으십시오.“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마 12:20).당신에게 꼭 맞는 말씀 아닙니까?무력하고 하찮으며 연약한 갈대인 당신을 주님은 꺾지 않으십니다.오히려 그런 당신을 회복시켜 강건케 하십니다.마치 꺼져가는 심지같이 그 어떤 빛이나 온기도 품지 않은 당신을,주님은 결코 끄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불꽃이 다시 살 때까지그 달콤한 긍휼의 입김으로 불어 주실 것입니다. 이 뿐 아닙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

7월 31일 (목) 아침묵상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 17:23) 만일 우리 영혼과 주님의 인격 사이에 이런 연합이 이루어진다면,그 교 제의 폭과 깊이는 얼마나 넓고 깊을까요!주님과 우리 사이의 교제의 통로는 실낱같은 좁은 관이 아닙니다.그것은 놀랄 만큼 넓고 긴 통로로 그를 따라 엄청난 양의 생수가 홍수처럼 넘쳐 흐릅니다.주님이 우리 앞에 열린 문을 두셨으니 꾸물거리지 말고 어서 들어갑시다.이 교제의 성에는 진주로 된 문이 많이 있는데그 모든 문은 마치 우리를 환영한다는 듯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예수님과 대화할 통로가 작은 창문 하나뿐이라 해도 ..

7월 30일 (수) 아침묵상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엡 3:18) 그리스도의 사랑이 얼마나 달콤하고 충만하며 신실한지, 인간은 도저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은 세상의 그 어떤 말로도 담아낼 수 없습니다. 설사 그를 표현할말이 있다 해도 단지 그 사랑하심의 표면만을 건드릴뿐 측량할 길 없는 저 깊은 곳까지는 닿을 수 없습니다. "그 깊이를 잴 수 없는 심연 같은 주님의 사랑!"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바로 알려면 주님이 이전에 가지셨건 그 큰 영광과 위험에 대해, 그리고 이 땅에 성육신하실 때에 그 수치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주님은지극히 높은 천국 보좌에서 바로 하나님 자신이셨습니다. 하늘과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그분이 만드셨습니다. 그 보좌의 발등산에서는 온 우주가 창화..

7월 29일 (화) 아침묵상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 5:7) 주님의 이 경건하심은 마귀가 하나님이 너를 완전히 잊어버리셨다고 속삭였을 때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완잔히 잊혀지는 느낌은 가장 엄중한 시련 중하나입니다. "봐, 친구라곤 한 명도 없지! 네 아버지는 너를 대적하고 계시지, 천사도 너를 돕기 위해 손을 뻗지 않는군 온 천국이 네게서 등을 돌렸어, 너는 지금완전히 혼자야. 마리아의 아들 예수야, 저기 네 형제 야고보와 네 사랑하는 제자 요한과 베드로를 보렴. 너는 지금 이렇게 고통 당하는데 저 겁쟁이들은 모두 잠만자고 있잖니? 이 땅에나 천국 어디에도 네 친구는 없구나. 게다가 음부의..

7월 28일 (월) 아침묵상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시 73:22) 오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고백임을 기억하십시오.그는 자신의 속사람에 대해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이라 일컫습니다.그런데 이 “우매”라는 말 속에는 어리석다는 뜻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다윗은 이 앞 절에서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그 오만한 자를 질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매”라는 말 속에 죄가 포함되어 있다는 뜻입니다.그는 이처럼 “우매”한 자가 됨으로써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더욱이 그 우매의 정도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내가 이 같이 우매 무지함으로”라 적었습니다. 그것은 아주 악한 우매, 연약함을 내세워 도저히 변명할 수 없는 그런 우매입니다.오히려 고의적인 무지로 인해..

7월 27일 주일 설교 말씀

🕆 두 개의 이름표(계 14:1-13)김진우 담임목사계 14:1-13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8: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8: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8: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8: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8: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8: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

7월 27일 (주일) 아침묵상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후 1:4) 하나님의 약속 중에는 포두주틀에 있는 포도 같은 약속들도 있어서당신이 그것을 발로 밟으면 거기서 포도즙이 줄줄 흘러나올 것입니다.그 거룩한 말씀들을 곰곰이 생각하십시오.종종 성취의 서곡이 울릴 때가 있습니다.찾고 있던 위로나 도움이 당신도 모르는 새에 찾아올 것입니다.그러면 그 약속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당신 영혼에 받아들이십시오.당신 영혼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만일 내가 어떤 이와 약속을 하려면 나는 나와 약속할 그의 능력과 인품을 신중히 고려한다. 하나님의약속도 마찬가지다. 내 눈을 그 크신 긍휼에만 너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