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6월 26일 (수) 아침묵상

Evabra 2024. 6. 26. 06:03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사 14:10)


  입으로는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했으나 실은 복음을 배반한 사람이 그 벌거벗은 영혼으로 하나님 앞에 나타날 때 어떤 운명에 처해질까요? 마지막 심판 날 모든 성도들이 모인 앞에서 그 가면이 벗겨질 때 이 비열한 배도자는 과연 어떤 수치를 당하게 될까요? 하나님을 욕되게 한 그에게, ​이 땅에 사는 동안 한 번도 기독교를 믿는다고 고백한 적이 없는 죄인들도 손가락질하며 수군댈 것입니다. “저 사람 저기 있네. 저 친구 지옥에서 복음을 설교할 셈인가?” 그러자 또 한 사람이 일어나 이렇게 말합니다. “저 친구, 내가 악담을 했다고 책망하더니 자기는 위선자였구먼! 항상 집회에 참석하면서 영생하리라고 그렇게 자랑하더니, 왜 볼썽사납게 여기 와 있지!” 마귀들은 그 위선자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
  번연의 시에서는 일곱 명의 마귀들이 아홉 개의 끈으로 그를 묶은 다음, 천국으로 가는 길에서 질질 끌어내어 뒷문을 통해 지옥으로 밀어 넣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자들이여, 지옥으로 빠지는 뒷길을 기억하십시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고후 13:5). 지금 당신은 확실히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자신을 심문할 때는 후한 판결을 내리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이점에 대해서만은 공정하고 진실하십시오. 특히 자신에게는 가혹하게 대하십시오. 당신이 어느 한 날도 정도(正道)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께서 당신에게 진실함과 꾸준함과 확고함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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