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7월 6일 (토) 아침묵상

Evabra 2024. 7. 6. 05:19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잠 1:33)


  하나님의 사랑은 특히 심판 가운데 그 빛이 찬란합니다. 금방 천둥이라도 칠 듯한 먹구름 사이로 별 하나가 나타나 미소 짓는 모습을 보십시오. 그 빛이 얼마나 아름답고 선명한지요. 사막에 흐르는 오아시스는 또 얼마나 눈이 부십니까. 진노의 한가운데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이와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계속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격노케 했을 때, 하나님은 이슬과 비를 거두어 들이심으로써 벌하셨습니다. 그 땅에는 심한 기근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그 분의 택함 받은 백성들은 안전하게 보호하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의 모든 시내는 말랐지만 엘리야를 위해 그릿 시냇가에는 물이 흐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엘리야” 한 사람만 먹이신 것이 아니라 그 은혜로 택함 받아 남은 자들, 오십 명씩 굴에 숨어 있던 자들 역시 먹이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일을 당해도 안전합니다. 견고하던 땅에 지진이 일어나 요동하든, 하늘이 두 쪽이 나든, 이 세상이 파멸하든, 성도는 모든 혼돈 속에서도 지극히 평온한 안식으로 거할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하늘 아래서 구원하시지 않는다면, 그들을 하늘에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넓은 날개 아래 있는 당신은 지극히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거하십시오. 그의 신실하심을 믿고 안심하십시오. 하나님의 자녀 된 당신의 미래 속에는 염려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당신이 신경 써야 할 일은 오직 하나, 지혜의 소리를 듣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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