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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금) 아침묵상

Evabra 2024. 7. 5. 05:5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롬 1:7)


  우리는 자칫 사도들을 하나님의 다른 자녀들과는 뭔가 다른, 아주 특별했던 “성도들”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그의 은혜로 부르시고 그의 영으로 성화시키는 “성도들”입니다. 사도들은 우리의 연약함이나 유혹의 영을 거의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 속에서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망각하고 맙니다. 즉 사람이 하나님 가까이 살면 살수록 자신의 악한 마음을 보고 더욱 통렬하게 애통하게 되며, 주님이 주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 그 사람을 높이 들어 쓰면 쓸수록 그 사람의 육신의 악이 매일 그를 더욱더 괴롭히고 못살게 군다는 사실 말입니다.
  옛 성도들을 아무 결함이나 죄가 없는 사람으로 보지 마십시오. 그들을 신비에 가까운 존경심 가운데 우상시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들이 도달한 그 거룩함에 우리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그 높은 소명으로 부르셨던 동일한 음성이 우리를 “성도로 불러”주셨습니다. 다만 옛 성도들의 본을 따릅시다. 그들처럼 거룩하고 열심 있는 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우리도 그들이 갖고 있던 똑같은 빛을 갖고 있으며, 그들이 누리던 것과 똑같은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들처럼 우리 안에 천국 백성다운 특성들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절대 만족하지 마십시오.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아 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동일한 성령에 따라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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