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월 2일 (금) 아침묵상

Evabra 2024. 8. 2. 05:54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엡 1:11)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구원 사역에 대해 이미 확정된 목적과 계획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몸의 뼈나 골절, 근육이나 힘줄, 선(腺)이나 혈관, 이 모든 것 속에서 우리는 무한한 지혜의 구상에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봅니다. 이처럼 창조 속에 현존하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은혜 속에는 안 계실까요? 이전에 창조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다스려지지만 새로 창조된 것은 변덕스러운 자유 의지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일까요? 아니,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참새 한 마리조차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넘어야 할 슬픔의 산을 저울에 달뿐 아니라 우리가 건너야 할 시련의 언덕도 저울에 달아 보시는 분입니다. 그는 모든 것이 지정된 장소에 있는 것을 보십니다. 비단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피로 물든 그 모퉁잇돌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채석장에서 취해져 그의 은혜로 갈고 다듬어진 택함 받은 돌들 하나하나를 살피십니다. 그는 마음속으로 그 준비된 자리에 놓이게 될 모든 돌들에 대해 분명히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언제 “은혜! 은혜로다!”라는 외침과 함께 머릿돌을 갖다 얹을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 택함 받은 모든 긍휼의 그릇들 속에서 여호와께서 그의 뜻대로 하셨다는 것, 그가 은혜 사역의 모든 부분에서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셨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8월 4일 (주일) 아침묵상  (0) 2024.08.04
8월 3일 (토) 아침묵상  (0) 2024.08.03
8월 1일 (목) 아침묵상  (0) 2024.08.01
7월 31일 (수) 아침묵상  (0) 2024.07.31
7월 30일 (화) 아침묵상  (2)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