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월 13일 (화) 아침묵상

Evabra 2024. 8. 13. 05:53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시 104:16)


  레바논의 백향목은 그들이 오직 여호와에 의해 심겨졌다는 뜻에서 그리스도인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각 백성은 인간이 심은 존재도 아니요 자기 자신이 심은 존재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께서 심어 주신 존재입니다. 성령의 신비한 손길이, 미리 준비해 둔 심령 속에 친히 오시어 살아 있는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더욱이 레바논의 백향목은 인간이 뿌려 주는 물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높은 반석 위에 서있기 때문에 인간이 주는 물로 연명치 않고 하나님께서 직접 제공하시는 물만 받아먹고 삽니다.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운 성도 역시 그와 같습니다.
  그는 일시적인 일조차 사람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기의 하나님 여호와만 바라봅니다. 그는 천국의 이슬을 받아먹고 삽니다. 그리고 하늘의 하나님이 그 샘의 원천입니다. 성도들은 백향목처럼 수액이 충만해서 겨울에 눈보라가 쳐도 항상 푸르게 있을 수 있을 만큼 충만한 생명력을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향목이 가장 위엄있게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은 오직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백향목에게는 여호와 한 분만이 그의 모든 것이 됩니다. 다윗은 이를 다음과 같이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수와 모든 백향목…들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시 148:9-13). 마찬가지로 성도 안에는 인간을 높이고 찬양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그 손으로 친히 심으신 자요 그 손에 양육되고 보호 받는 존재입니다. 오직 모든 영광은 여호와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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