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9월 17일 (화) 아침묵상

Evabra 2024. 9. 17. 05:57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막9:19)


  낙심한 그 아버지는 자포자기한 채 제자들로부터 돌아서서 주님께로 갔습니다. 그의 아들은 최악의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동안 아들을 고치기 위해 별의별 수단을 다 강구했지만 모두 다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가 “그를 내게 데려오라”는 주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자 비참한 지경에 빠져 있던 그 아들이 즉시 그 악한 자로부터 구원받았습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이지만 부모는 자녀들로 인해 많은 걱정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자녀들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치료법이 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는 부르심입니다.
  바로 우리의 기도로 자녀의죄를 공격합시다! 자녀들이 죄악에 넘어간 후에 통탄하지 말고, 그전에 자녀들을 위해 울며 기도합시다.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들이 서서히 주님을 멀리하다가 성인이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죄와 더러움 속에 뒹굴지 모릅니다. 우리는 자녀들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절대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자신이 얼마나 필요한 분인지 깨닫게 하시려고 우리를 궁지로 몰아넣으실 때도 있습니다. 경건치 못한 자녀들을 볼 때, 그들의 타락한 마음을 보고도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하는 우리의 무력감 앞에서, 우 리는 강한 그분에게로 달려갑니다. 이것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이 아침, 하나님의 사랑의 대양이 우리에게 강한 파도처럼 넘치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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