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67

5월 21일 (수) 아침묵상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벧전 2:3) “맛보았으면”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 것으로 여기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누군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지 못했을 가능성과 개연성을 소유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 말은 모두에게 베풀어지는 일반 긍휼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베푼 특별 긍휼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아 알고 있는지를 한번 조사해 봐야 합니다. 영적인 은혜에 관한 한, 우리 마음을 살피지 않아도 되는 은혜는 진정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이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만약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절대 그대로 있으면 안 됩니다. 물론 거룩한 질투심에서 나오는 자아로 인해 성도의 마음에 그런 의심이..

5월 20일 (화) 아침묵상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시 17:7) 빈민을 구제할 때 돈이나 물건은 잘 보내면서 마음은 함께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결코 그러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풍성하고 호화로운 식탁에서주님은 제일 맛있는 음식을 우리에게 떠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 사랑의 양념까지 더하십니다. 또 우리 손에 금빛 나는 은혜의 징표를 쥐어 주실 때도 우리가 그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손을 꼬옥 잡으며 쥐어 주십니다. 주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이러한 태도는 그 은혜 자체만큼이나 소중하고 귀합니다. 그는 결코 거드름을 피시지 않습니다. 우리를 멸시하거나 비난하는 대신 우리 옆에 다정히 앉으십니다.오, 주님이 말..

5월19일 (월) 아침묵상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골 2:9-10) 하나님이자 동시에 인간이신 그리스도의 모든 속성이 다 우리의 것입니다. 신성의 모든 충만이 우리를 완전케 하기 위해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주님은 하나님의 속성들을 우리에게 부여해 주실 수는 없었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해 주셨습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하나님으로서의 자신의 능력과 신성을 기꺼이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우리를 구하시려 주님은 자신의 전능하심, 편재하심, 불변하심, 무오하심을 아낌없이 쓰셨습니다. 당신은 어서 일어나 신성에 속한 모든 것을 구원의 마차에 매고 계신 주를 바라십시오! 우리 주님의 은혜는 얼마나 광대하며 그..

5월18일 (주일) 아침묵상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골 2:9-10) 하나님이자 동시에 인간이신 그리스도의 모든 속성이 다 우리의 것입니다. 신성의 모든 충만이 우리를 완전케 하기 위해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주님은 하나님의 속성들을 우리에게 부여해 주실 수는 없었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해 주셨습니다.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하나님으로서의 자신의 능력과 신성을 기꺼이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우리를 구하시려 주님은 자신의 전능하심, 편재하심, 불변하심, 무오하심을 아낌없이 쓰셨습니다. 당신은 어서 일어나 신성에 속한 모든 것을 구원의 마차에 매고 계신 주를 바라십시오! 우리 주님의 은혜는 얼마나 광대하며 그..

5월17일 (토) 아침묵상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일 2:6) 성도들은 왜 그리스도를 닮아야 할까요?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예수님을 당신의 모델로 삼으십시오. 앙금이 가라앉지 않은 순전한 포도주를 마시려면, 예수님과 거룩하고 복된 교제를 즐기려면, 세상의 모든 염려와 걱정들로부터 해방되기 원한다면, 우리도 주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그와 함께 걸을 수 있을 때, 당신은 아주 행복하고 복된 하나님의 자녀로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멀찍이서 그리스도를 따랐던 베드로는 안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마음도 편치 못했습니다.또한 당신이 믿는 기독교를 위해 예수님과 같이 되려고 노력하십시오. 교회는 오랫동안 잔인한 원수..

5월16일 (금) 아침묵상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 6:17) 우리 주 예수님은 매순간마다 내어주십니다. 주님은 영원히 빛을 발하는 의의 태양이시요, 진영 주변에 항상 떨어지는 만나이십니다. 그는 또 사막의 반석으로 옆구리에서 항상 생명수를 흘려보내십니다.왕 되신 그리스도는 절대 잠들지 않으시며 그의 은혜 역시 절대 부족한 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그의 열매를 따며 그의 가지들은 매일 우리 손에 새로운 긍휼들을 잔뜩 안겨줍니다.주님의 집에서는 일 년 열두 달 내내 잔치가 벌어집니다. 주의 인자하심은 아침마다 새롭고 저녁마다 새롭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은택의 수를 어찌 다 헤아릴 수..

5월 15일 (목) 아침묵상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 30:5) 지금 캄캄한 시련 가운데 계십니까? 그렇다면 내일을 생각하십시오. 주님의 약속을 떠올리며 부디 기운을 내십시오.“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농부 되신 우리 하나님은 그의 곡식을 추수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계 22:12). 지금은 비록 머리에 환난의 가시관을 쓰고 있을지라도,머지않아 별이 반짝이는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지금은 당신 손이 염려로 가득차 있을 것이나, 곧 그 손으로 천국의 거문고 줄을 당기게 될 것입니다.지금은 먼지로 찌들어 있는 그 옷이 점점 희어질 것입니다.그러..

5월 14일 (수) 아침묵상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 13:39)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지금 여기서 의롭다하심을 얻습니다. 믿음은 칭의의 열매를 점진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생산합니다. 한 영혼이 그리스도와 가까워지는 순간, 그리스도를 가장 소중한 분으로 영접하는 바로 그 순간에 칭의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십자가 위의 그 강도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순간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주님을 섬긴 연로한 바울이 받은 칭의나, 주님을 한 번도 섬긴 적이 없는 그 강도가 받은 칭의는 서로 동일합니다. 바로 오늘, 우리는 사랑하는 주님 안에서 용납되었으며, 죄로부터 용서하심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법정에..

5월 13일 (화) 아침묵상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롬 8:17) 그리스도는“만유의 후사”로서 하나님의 유일한 소유자십니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그 모든 것을 주의 백성에게 승낙하셨습니다.낙원의 길, 진주 문, 생명수가 흐르는 강, 말할 수 없는 영광, 이 모두가 다우리 복된 주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우리 것이 되었습니다.주님은 교회를 그의 나라로 정하시고, 교회의 아들들을 왕 같은 제사장이요 제사장과 열왕의 세대라 칭하시며, 왕의 면류관을 그의 교회의 머리에 씌워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보좌, 면류관, 홀, 궁전, 보화, 의복, 기업, 이 모든 것이 다 우리들의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질투나 이기심, 탐욕 따위..

5월12일 (월) 아침묵상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우리 주 예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특별히 나타내십니다. 비록 성경은 이 사실을 선언하고 있지 않지만, 이런 일을 간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난히 훌륭했던 성도들의 전기에는예수님이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그들 영혼에 말씀해 주셨을 뿐 아니라그 기이하신 인격을 열어 보여 주신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그리스도께서 이처럼 어떤 성도에게 특별히 자신을 나타내시면그의 현현은 성도의 가슴에 거룩한 영향을 미치게 마련입니다. 특히 이 역사는 그 성도를 겸손케 합니다. 만일 어떤 이가 “나는 주님과 이러이러한 영적 교제를 나누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