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818

승리의 주님

승리의 주님 [빌 1:6] 그리스도인도 때로는 영적 괴로움을 느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심으로 산 소망을 주셨지만(벧전 1:3], 믿음이 사그라질까봐 두렵습니다. 영적 기쁨의 불꽃이 타오르기를 바라지만, 어둡고 음울한 밤이 계속되어 어둠속에서 등불니 꺼질 것만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승리해 왔으나 어느 날엔가 대적에게 질 것 같아 떨립니다. 그러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 나는 우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완성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 하리라"(시 54:10).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

세상의 핍박

세상의 핍박 [엡 6:13] 우리는 여러가지 환난을 당합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지혜로운 사람의 집에 불어 닥치는 비, 홍수, 바람(마 7:25)은 세 가지 종류의 환난을 가리킵니다. 비는 하늘에서 오는 고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동안 소나기와 같은 고통을 겪게도 하시고, 빗방울처럼 많은 시험을 주기도 하시고. 엄청난 폭풍을 만나게도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의지하면 그런 시련을 이길 수 있습니다. 홍수는 세상에서 오는 고난을 상징합니다. 세상은 성도를 핍박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뿌리를 굳게 내리고 있으면 믿음으로 인한 픽박을 얼마든지 감당할 수 있습니다. 바람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가 불경스러운 생각이나 교활한 속임수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사방에서 우리를 공격하고 유혹합..

🕆 나는 주님의 지체

나는 주님의 지체 [엡 5:30] 은혜로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는 아버지의 손을 잡고 함께 걷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며. 사랑과 믿음과 친밀함 가운데 걷습니다. 모든 괴로움을 털어 버리고 은혜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분의 지체입니다.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자도 없습니다(요 10:26). 우리는 완전한 창의(Justification), 확실한 보장, 그리스도와의 교제에 대하여 성화를 선물로 받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가 성화를 선물로 받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고 우리가 성령님 안에 삽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변화 시키십니다. 성화는 고귀한 신분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에 떨어지면 비천하게..

주님을 만날 기대

주님을 만날 기대 [엡 4:15] 나에게 있어서 진실한 성장은 고통이라는 엄격한 농부가 은혜 가운데 밭을 갈고 비료를 준 결과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 잎은 우기에 제일 파랗습니다. 내 열매는 서리를 맞아야 답니다. 많은 사람이 행복한 시기보다는 물결이 사나울 때 영적 항해에 더 큰 진보가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세찬 바람은 위험 보다 기회를 가져옵니다. 모든 일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면 슬퍼할 일도 없습니다. 오늘 밤 잘 곳이 없을 정도로 가난 하다고 칩시다. 그렇더라도 머지않아 천사를 만날 것을 생각하면 그것이 무슨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병 때문에 곧 천국에 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칩시다. 슬픔의 쓴 물을 맛본 사람이 부르는 천국의 노래가 얼마나 달콤할지 생각하면 그것이 무슨 큰 ..

가장 좋은 약속

가장 좋은 약속 [롬 8:28-29]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탄 배로 파도가 몰려오는 이유는 항구로 빨리 가게 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천둥과 번개가 치는 것은 대기를 깨끗이 하고 영혼을 건강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잃음으로 얻고, 병으로 건강해지고, 죽음으로 살고, 손해로 부자가 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약속을 받을 수 있습니까? 모든 일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보다 모든 일이 협력하여 우리를 위한 선을 이루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모든 것이 쾌락을 위해 이뤄진다면 그것은 멸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모든 일이 항상 즐거움이 되지는 않더라도 항상 유익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약속입니다.

보장된 구원

보장된 구원 [고후 4:9] 큰 고난에 빠지더라도 우리는 결국 구원받습니다. 공포에서도 구원받습니다. 대적이 달려들어 우리를 땅에 넘어 뜨릴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구원받습니다. 우리는 사냥꾼의 그물에 걸린 새와 같은 처지입니다. 곧 목이 비틀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사냥꾼의 손에서 곧 구원될 것입니다.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질 것입니다. "그는 긍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시 72:12). 이 소중한 말씀을 단단히 잡고 주님 앞에서 외칩시다. "저는 궁핍하고 가난합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우리는 고난을 받지만 견딜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구하듯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회초리가 매섭기는 하겠지만 상하게 하지..

고난의 잔

고난의 잔 [롬 8:28]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특별한 계획이 있을 때 고난과 슬픔으로 훈련시키시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쾌락과 오만의 나무를 베고 선한 말씀의 씨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갈고, 허물고, 베고, 갈퀴질을 하며 준비시키십니다. 폭풍이 몰아쳐야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사업상의 큰 손실을 입으면 그제야 금보다 오래가는 부, 금전적 이익보다 믿을 수 있는 자산, 재산보다 오래가는 위로를 찿습니다. 우연히 오는 고난은 없습니다. 쓰디쓴 고난의 물 한 방울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가 들어 있습니다. 모든 고난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 고난은 치유의 약입니다. 죽음의 독이 아닙니다. 그러니 불평하지 말고 고난의 잔을 마신 다음 하나님 아버지께 간구하십..

몸을 떠난 주님과 함께

몸을 떠난 주님과 함께 [고후 5:8] 주님께서 호령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오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죽을 때 천국에서 우리를 맞이하실 것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짣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라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하나님의 백성에게 죽음은 달콤한 것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죽음은 죽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성도를 데리고 죽음의 철문을 지나십니다. 잠시 눈을 감았다가 천국에서 눈을 뜹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무덤으로 내려갈 때에도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십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크나큰 기쁨이고 위로입니다. 임종의 순간에 있는 성도는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