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4월 9일 (수) 아침묵상

Evabra 2025. 4. 9. 05:57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 (눅 23:31)


  “죄인들을 위한 무죄한 대속물인 내가 이리 고초 당하는데 마른 나무와 같은 죄인인 너희가 진노의 하나님 손에 떨어질 때에야 그 고난이 오죽하겠느냐?” 하나님은 죄인의 자리에 선 예수님을 조금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없는 죄인들에게야 어찌하시겠습니까? “엘리 엘리라마 사박다니” 주님이 이렇게 부르짖었을 때 그 소리는 참으로 처절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처절함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더욱이 하나님께서 “네가 그동안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고 내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나 역시 네가 재앙을 만날 때에 웃을 것이며 너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 비웃으리라”고 답변하신다면 그때의 심경은 또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셨는데 당신에게는 어찌하시겠습니까! 양심이 그 모든 공포를 가지고 무섭게 짓누른다면 마치 불붙은 철사줄로 맞는 것처럼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 칼아, 일어나 나를 거절한 그 자를 대적하라. 그를 쳐서 그 아픔을 영원토록 느끼게 하라”고 말씀하실 때, 누가 당신 자리에 대신 서 주겠습니까? 예수님이 침 뱉음을 당하셨는데 죄인인 당신은 얼마나 더 큰 수치를 당하겠습니까! 당신이 만일 현재의 모습 그대로 죽는다면, 당신 영혼에는 엄청난 슬픔의 대양이 몰아닥칠 것입니다. 부디 온 진노가 당신에게 임하지 않도록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그 큰 고민을, 그리스도가 흘리신 그 보혈을, 그리스도가 당하신 그 상처를 믿고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절대 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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