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6월 13일 (목) 아침묵상

Evabra 2024. 6. 13. 05:33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 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계 22:17)


  예수님은 “값없이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어떤 준비도 원치 않으시며, 별다른 조건도 붙이지 않으십니다. 생명수를 기꺼이 받고 싶다는 소원만은 분명합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초대 받은 자이니 어서 오십시오! 믿음도 없고 아직 회개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주님께 오십시오. 주께서 당신에게 그것들을 줄 것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값없이 와서 “거저” 받으십시오. 주님은 궁핍한 자들에게 자신을 친히 내어 주시는 분입니다. 여기서 비유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공원에 있는 식수용 수도꼭지는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앞에 서서 “나는 돈이 없으니 이 물을 마실 수 없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그 사람이 아무리 가난해도 그 물은 그냥 마시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 물을 마실 만한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따윈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것은 목마른 사람은 누구라도 와서 마시라고 설치해 놓은 수도꼭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목이 마른데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체면이 깎인다고 생각하기에, 입술이 바짝바짝 타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것입니다. 바로 이들처럼 자기들의 처지에 만족한 채 그리스도께 나오지 않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들은 “나는 저 강도나 벼락부자처럼 저런 식으로 구원 받지는 않을거야”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교만한 자들은 그 생수를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영원한 목마름에 처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값없이 생명수를 받은 자라면 주님 곁에 평온히 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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