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6월 14일 (금) 아침묵상

Evabra 2024. 6. 14. 06:00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기독교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종교라는 위대한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건치 못한 사람들과 입으로만 기독교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기쁨의 종교로 보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기독교는 하나의 의무나 봉사 또는 필수품은 될지언정 절대 기쁨이나 즐거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들이 기독교를 믿는 이유는 거기서 무언가 얻을 수 있기 때문이거나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즐거워하다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아주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거룩함”과 “기쁨”이라는 단어만큼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단어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아는 성도들은 믿음과 기쁨이 지옥문도 갈라놓을 수 없을 만큼 서로 단단히 연합되어있음을 잘 압니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주의 길이 항상 즐거운 길이요 화평의 길이라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런 사실을 발견한 성도들은 온 세상이 주의 이름을 악평하며 내칠 때도 주님 곁을 지킵니다. 우리는 어떤 강요에 의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족쇄가 아니요 우리의 고백은 굴레가 아닙니다. 우리의 경건은 곧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소망은 곧 우리의 행복이며, 우리의 섬김은 곧 우리의 즐거움입니다. 기쁨과 참기독교는 뿌리와 꽃처럼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진리와 확실성처럼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그 둘은 금 위에 한 세트로 박힌 소중한 보석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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