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9월 21일 (토) 아침묵상

Evabra 2024. 9. 21. 05: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렘32:41)


  하나님께서 이처럼 그의 성도들을 기뻐하시다니! 지금 우리는 마치 신랑이 신부를 보고 즐거워하듯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즐거워하신다는 이 불가사의한 진리, 이 영광스러운 신비에 대해 깊이 묵상하려 합니다. 성경 어느 곳에도 하나님이 구름으로 뒤덮인 산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기뻐하신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사람 사는 곳을 기뻐하시며 우리 인생들을 기뻐하신다는 말은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천사들을 기뻐하신다는 구절도 성경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처럼 타락하고 가련한 피조물, 죄로 부패하고 더러워졌으나 그분의 은혜로 구원 받아 영화롭게 된 우리들에 대해서는 그리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이처럼 기뻐하시다니!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습 3:17).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이 세상을 바라보시며 “보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자들,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바라보실 때는 그 크고 무한한 사랑으로 가슴이 벅찰 정도로 마구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진귀한 사랑으로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우리도 그분께 감사를 표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역시 “나는 여호와를 기뻐하리라, 나는 내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리라”하고 노래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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