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6월 17일 (월) 아침묵상

Evabra 2024. 6. 17. 06:03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시 12:1)


  이 기도는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아주 놀라운 기도입니다. 짧으나 때에 맞고, 지혜로우며, 시사하는 바가 많은 기도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주변에 신실한 이들이 거의 없는 것을 보고 통탄하며 눈을 들어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낙심한 그는 창조주께 달려갔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느꼈기에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뿐 아닙니다. 그는 그와 함께 진리를 위해 노력할 셈이었습니다. 진실로, 우리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냥 “도우소서”라고만 기도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짧은 이 간청 속에는 분명한 통찰력과 명료한 발언이 들어 있습니다. 다윗은 심사숙고한 끝에 자기가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또 그것을 어디에서 구해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여, 저희도 이 같은 복된 방식으로 기도할 수 있게 가르쳐 주소서.
  이 기도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고난을 당하면서, 다른 모든 도움이 소용없음을 발견하게 된 지치고 곤한 성도들에게 아주 좋은 기도입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심령이 가난한 자들을 소생시켜 주는 기도입니다. “여호와여 도우소서”라는 기도는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고난을 당할 때나 수고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느 경우에나 다 드릴 수 있는 기도입니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진지하게 드리기만 한다면 이 기도는 분명히 응답될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님은 우리에게 선한 것을 모두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엄숙한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는 친히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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