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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율하시는 하나님

조율하시는 하나님 [히 11:37] 시련과 시험은 영원한 세상에 맞는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준비시키시는 과정입니다. 피아노 만드는 공장에 가 본적이 있습니까? 조율실에 들어가면 끔찍한 소음만 듣게 됩니다. 악기를 조율하는 과정에서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아니라 시끄러운 소음만 납니다. 조율이 끝나야 피아노는 비로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 땅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조율하시는 곳입니다 여기저기서 시끄러운 소음만 들립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영원한 세계로 우리를 데려가지 위해 준비시키시는 조율 과정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언젠가 나는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고 영광과 존귀로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오만해질까요? 자기도취에 빠질까요..

핍박을 견디는 믿음

핍박을 견디는 믿음 [히 11:36] 잔인한 조롱의 시련이 있습니다. 악마의 채찍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때립니다. 지금도 핍박은 여러 곳에서 일어납니다. 집안에도 대적이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팝박을 참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위해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굳게 설 수 있는 믿음을 주님께 구하십시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황제가 가운데 앉아 있고 오만한 로마 시민들이 잔인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는 원형경기장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사자 앞에 던져질 때 군중이 흥분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제 그런 일은 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그때보다 온유해졌으나 아직도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지 않는 친척으로부터 냉소적인 험담을 듣다 보면 차라리 에베소에서 맹수와 싸우는편이 낮..

약한 자를 쓰시는 주님

약한 자를 쓰시는 주님 [히 11:34]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까? 그 생각이 마음을 뜨겁게 합니까?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고 싶습니까?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럼요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미약합니다." 믿음으로 하십시오. 성경에도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히 11:33). 능력이 없다고 생각되면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신뢰하십시오.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의 영혼을 걱정하고 수고할 마음을 주셨다면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연약한 가운데 믿음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 33:25)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고통을 참는 믿음

고통을 참는 믿음 [히 11:27] 고통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신실한 사람도 고난과 궁핍에 시달립니다.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와 함께 있는 성도들은 즐거워 보이지만, 그들 중에도 살아가기 위해 처절하게 싸워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진정한 믿음 없이는 고통을 견딜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찾으십시오. 세상의 위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영적이고 영원한 위안을 찾아야 걱정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삶에 소망을 거는 사람은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 세상에 대한 소망을 가졌기 때문에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도는 영생과 그로부터 오는 기쁨을 얻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께서 돌보실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수고하지 않고 길쌈을 하지 않아도 백합화처럼 될 것입니다..

영적인 가족

영적인 가족 [히 10:9] 주님께서 가족을 데려가십니다. 부모님이 떠나신 경우도 있고, 배우자나 형제자매가 떠난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본향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첫째 것'을 폐하시고 '둘째 것'을 세우셨으니 그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알아야 합니다. 가족이 떠났을 떼 이렇게 슬퍼하는 성도가 있을 것입니다. "슬프다, 이제 온 가족을 잃었구아. 나는 완전히 혼자가 되었다." 그때 이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고독한 자들은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며"(시 68:6). 하나님께서 둘째 가족을 세우기 위해 첫째 가족을 데려 가셨습니다. 피로 맺어진 관계를 청산하게 하시고 더 좋은 영적 관계를 맺게 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젱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가장 안전한 피난처

가장 안전한 피난처 [히 6:19] 믿음의 사람은 내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오늘을 살면 됩니다. 믿는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살아 갑니다. 곧 허물어질 것 같은 제방 옆을 지나가든, 아름다운 땅이나 상쾌한 계곡을 지나가든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단 한가지 소망은 하나님의 손안에 조용히 있으면서 하나님의 뜻 외에는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폭풍이 오면 그리스도께서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사 32:2)임을 알게 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그리스도께서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32:2)임을 알게 됩니다. 지구가 흔들리 더라도 우리는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힘이시닌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히 4:16] 기도의 목표는 하나님께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는 성령님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기도는 진정한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할 때 허물없는 태도를 갖는 것은 좋지만 경건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담대한 것은 좋지만 무례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가르쳐 드리려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가련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나눠 주시는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사시는 궁전의 보좌 앞에 서는 것입니다. 위대하신 왕이 백성을 만나는 화려한 응접실에 서는 것입니다. 그곳은 하나님을 직접 뵐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런 곳에 작은 믿음을 가지고 가서 시시한 것이나 구해서야 되겠습니까? 그곳은 왕이 푼돈을 나눶 주는 장..

유익이 되는 시험

유익이 되는 시험 [히 3:8] 왜 시험을 받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시험을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이유 없이 험한 길로 간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어두운 곳에 있는 사람을 그 길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거칠고 험준한 곳에서 잃어버린 주님의 양을 찾는 강인한 산악인으로 만드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우울과 절망의 터널을 지나 천국의 수도로 가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야 공포와 의심의 수렁에 빠지는 그들을 우리가 구출해 바위 위에 굳건히 세월 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삶은 다른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생은 다 알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의 삶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인생이 끝나기 전에는 현재 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