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롬 1:7) 우리는 자칫 사도들을 하나님의 다른 자녀들과는 뭔가 다른,아주 특별했던 “성도들”로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러나 사도들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그의 은혜로 부르시고그의 영으로 성화시키는 “성도들”입니다.사도들은 우리의 연약함이나 유혹의 영을 거의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 같습니다.하지만 이런 생각 속에서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망각하고 맙니다.즉 사람이 하나님 가까이 살면 살수록 자신의 악한 마음을 보고더욱 통렬하게 애통하게 되며, 주님이 주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그 사람을 높이 들어 쓰면 쓸수록 그 사람의 육신의 악이매일 그를 더욱더 괴롭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