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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월) 아침묵상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 53:5)  빌라도는 우리 주님을 로마 병정들에게 넘겨주어 채찍으로 치게 했습니다.당시 가장 끔찍한 고문 도구인 채찍은 황소의 힘줄로 만들어졌는데그 힘줄 사이사이마다 날카로운 뼈들이 얽혀 있었습니다.그래서 이 채찍을 한 번 내리칠 때마다 살점이 떨어져 나가며​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가해졌습니다.주님은 틀림없이 기둥에 묶인 채 채찍으로 맞았을 것입니다.전에도 채찍으로 맞으신 적이 있었으나,이번에 주님을 때린 로마 병정들은 가장 잔인한 자들이었을 것입니다.잠시, 고통스러워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면서 애통해 하십시다.  우리를 향한 사랑 때문에 이처럼..

3월 30일 주일 설교 말씀

🕆 My Son(눅 15:11-32)김진우 담임목사눅 15:11-32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