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讚揚 그리고 默想/- 🕇 아침 默想

5월 2일 (금) 아침묵상

Evabra 2025. 5. 2. 07:49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 17:15)


  하나님의 때가 되면 주를 믿는 모든 성도들이 본향에서 주님과 함께 머물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되도록 그의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당장 이 땅에서 천국으로 데려가 주십사고 기도하시지는 않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여기 이 땅에 머물러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곤하고 지친 순례자들인 우리는 ​즉시 천국에 임하기를 바라는 기도를 얼마나 자주 드렸는지요! 그리스도는 결코 그렇게 기도하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악으로부터 보존해 달라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년에 이르기 전에 영광의 기업에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는 절대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종종 문제가 생길 때마다 성도들은 죽음을 넘어 주님의 처소에 머물기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 주님과 함께 있고 싶기보다는 자기들이 안고 있는 문제에서 벗어나고픈 욕구로 인해 그리 말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다른 때, 즉 시험의 압박감을 느끼지 않을 때도 주님과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렇습니까? 우리가 바울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있음이 이 장막에 거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이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그것은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서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그것은 이기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수고와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그 삶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겠다는 소원을 품으십시오. 그리고 천국에 갈 그때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손에 일임하시기 바랍니다.



5월 4일 (주일) 아침묵상  (0) 2025.05.04
5월 3일 (토) 아침묵상  (1) 2025.05.03
5월 1일 (목) 아침묵상  (1) 2025.05.01
4월 30일 (수) 아침묵상  (0) 2025.04.30
4월 29일 (화) 아침묵상  (0)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