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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설교 우리가 매주 복음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세속적인 사람들은 매번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복음을 듣게 될 것이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 3:15) 묵상 제힘으로 무얼 어찌해 보려고 섣불리 나서는 대신 하나님의 판단을 기다리는 자세야말로 지혜가 무엇인지 보여 주는 완벽한 본보기다.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그물에서 벋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시 26:16) 방탕한 선지자 하나님은 우리를 일깨우시고자 우리의 침대에 사랑의 나뭇가지들과 돌맹이들을 놓으신다. 인생의 끝에서 우리 마음에 주님이 없는 일이 없도록. 우리가 돌로 바뀌는 일이 없도록.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 36..

05월 07일 주일 설교 말씀

🕆 "불평하면 불뱀이 심방온다"(민수기 21:1-9)김진우 목사 민수기 21:1-9 1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곧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온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쳐서 그 중 몇 사람을 사로잡은지라 2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일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과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니라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임재 [사 41:10] 고난의 때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가까이 계십니다. 겟세마네 동산과 같은 상황이거나 쓴잔을 마셔야 할 상황 일 때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말할 수 있게 하십니다. 병들고 지쳐서 더 이상 어쩔 수 없을 것 같은 지경에 이르렀습니까? 에수님도 우리와 똑같은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게시면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친구들은 하나씩 죽어가고, 세상의 위로가 가을 낙엽처럼 사라져 가겠지요. 그러나 하나님 안에 있으면 기쁨이 충만합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천국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안에 넘치는 복..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안에

하나님께 의지하는 복 [아 2:4] 걱정과 상실과 고난을 겪고 있습니까? 내일이 두렵습니까? 사업이 잘 안 됩니까? 작은 관에 있는 소중한 아이 때문에 슬픕니까? 아내가 병들었습니까? 손해가 자꾸 늘어납니까? 성도에게 일어나는 일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것이라는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미리 보신 것이며, 미리 아신 것이며,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마셔야 할 약은 씁니다. 그러나 위대하신 의사께서 가장 적절한 효능을 내도록 배합하신 약입니다. 우연히 일나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셨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셨으며, 땅의 티끌도 세셨습니다. 구름으로 병거를 만드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십니다.(시 104:3), 머리카락을 세시는 자상함으로 우리..

마른땅에 냇물 같은 은혜

마른땅에 냇물 같은 은혜 [사 32:2] 부자입니까? 부자의 세계는 화강암 언덕처럼 메말라 있습니다. 황금과 복음은 잘 맞지 않습니다. 가난합니까?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가난은 마른땅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넘치는 사랑을 어떻게든지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간절한 믿음이란 손해를 봤을 때, 수표가 결제되지 않을 때, 아내가 아플 때, 소중한 자녀를 잃었을 때, 머리가 깨질 것 같을 때, 가난에 처했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바람입니다. 시련의 쓴 맛을 알아야 주님의 온전하신 단맛을 압니다. 우리가 내려가야 주님께서 올라가시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하나님을 떠나면 가난해지고, 하나님 안에 있으면 부유해진다는 진리를 깨달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른땅에 냇물'이 되십니다.

잠잠히 신뢰함

잠잠히 신뢰함 [사 30:15] 잠잠히 그리스도를 믿으면 힘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은 인생의 모든 시련과 고난을 이기는 진리입니다. 사업상 어려움을 겪을 때 마음이 흔들리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차적인 문제에 쉽게 떠밀리지 마십시오. 세상일에 주목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굳게 잡으십시오, 조용하고 잠잠하십시오. 비록 병을 앓고 있다 해도 잠잠히 믿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걱정은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병을 오래 지속시킵니다.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잠잠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친구를 잃었습니까? 큰 슬픔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세사을 떠났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을 다시 오게 할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님의 뜻에 맡..

신실하신 주님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이유 [사 26:4] 어떤 사람은 깊은 물을 빠지지 않고 건너왔습니다. 어떤 사람은 광야에서 40년을 지내고도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만도 한데 아직도 낙심하고 실망 하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지금도 우리를 저버리지 않으실 것을 왜 믿지 못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제까지 충분하셨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로 하나님께서 끝까지 친구가 되지 않으실 수도 있다고 의심하는 것입니까? 하님의 신실하심 위에 산다는 것은 큰 위안입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꽉 붙잡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기뻐하십시오. 우리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버림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함..

믿음의 가장 큰 적

믿음의 가장 큰 적 [사 24:9] 세상의 안락은 믿음의 가장 큰 적입니다. 만약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라고 말한다면 믿음의 길에 바리케이드를 치는 것입니다. 창고에 불이 나서 여러 해 쓸 물건이 없어져야 믿음의 길이 열립니다. 슬픔의 도끼가 축복이 되어 세상의 안락이라는 굵은 나무를 베어 버려야 하나님께 가는 길이 열립니다. 줄이 끊어지지 않으면 풍선이 날아오르지 못하는 것처럼 고통은 세상과 영혼 사이를 끊는 역활을 해서 영혼을 날아오르게 합니다. 밀알은 타작을 해서 밖으로 나아와 진정한 가치를 나타냅니다. 세상의 우물은 달지만 독이 있습니다. 세상의 우물가에 천막을 치고 물을 마시다 보면 베들레헴의 우물은 잊어버리게 됩니다. 마라의 물처..

천국으로 이끄는 아이들

천국으로 이끄는 아이들 [사 11:6] 깊은 바다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때, 먹을 양식이 없을 때, 몸이 병들었을 때, 특히 자식이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하나님의 징계는 복입니다. 요한 복음에 괴로워하는 왕의 신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약이란 약은 다써봤고, 유명하다는 의사도 다 불러 봤으나 효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간절한 소망으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죽어가는 아들이 아니었으면 에수님을 찾았을까요? 자식은 우리에게 심장과 같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아프면 괴로움이 큽니다. 자식 때문에 갖게되는 괴로움이 첫기도가 됩니다. 왕의 신하도 그랬습니다. 자식 때문에 생긴 괴로움이 그를 예수님께 데려갔습니다. 많은 경우에 ..

끄적 끄적

말씀이 인간이 되신 예수님 다음으로 하나님이 세상에 베푸신 큰 선물은 그분의 기록된 말씀이다. 말씀에 기회를 주기만 하면, 그 말씀이 우리 심령을 불타오르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시 18:30) 기도 기도는 그저 내면의 평안을 추구하는 방법이 아니며, 외부로 눈길을 돌려 하나님이 세상에서 벌이시는 역사에 동참하는 길이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 고통에 답하다 요동치 않는 사랑에 이르고 평강을 찾으려면 그분의 인격과 사역을 통상적으로 흝어보는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7) 태어남에 대하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