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 21:6) 다 늙은 사라가 아들을 낳다니 이런 영광이 어디 있습니까?자연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오히려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그런데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바로 멸망할 수밖에 없는 불쌍한 내 영혼 속에 주 예수님의 영이 거하신다는 사실입니다.그 본성이 쓸쓸한 광야처럼 메마르고 저주 받은 불모지 같던 나,그래서 한때 절망적이었던 내가 이제는 거룩이란 열매를 맺는다니, 이런 경사가 어디 있습니까.이 아침에 미천한 나를 기억하신 주님께 승리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내 마음이 여호와를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말미암아 높아졌으며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