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잠 1:33) 하나님의 사랑은 특히 심판 가운데 그 빛이 찬란합니다.금방 천둥이라도 칠 듯한 먹구름 사이로 별 하나가 나타나 미소 짓는 모습을 보십시오.그 빛이 얼마나 아름답고 선명한지요. 사막에 흐르는 오아시스는 또 얼마나 눈이 부십니까. 진노의 한가운데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은 바로 이와 같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계속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격노케 했을 때,하나님은 이슬과 비를 거두어 들이심으로써 벌하셨습니다.그 땅에는 심한 기근이 들었습니다.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그 분의 택함 받은 백성들은 안전하게 보호하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의 모든 시내는 말랐지만엘리야를 위해 그릿 시냇가에는 물이 흐르게 하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