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2

2월 16일 주일 설교 말씀

🕆 복음이 오셨다(눅 2:8-20)김진우 담임목사눅 2:8-208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

2월 16일 (주일) 아침묵상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1)  오늘의 말씀은 자족하는 것이 인간의 자연적인 성향이 아님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잡초는 빨리 자랍니다.” 땅에 가시덤불이 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탐욕을 부리고 불만을 품으며 원망하는 것이 인간에게는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엉겅퀴는 구태여 심지 않아도 저절로 무럭무럭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람들에게 불평하라고 가르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 교육을 받지 않아도 어느새 불평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소중한 것들은 반드시 심고 가꿔야 합니다. 밀이 갖고 싶으면 땅을 갈아 밀을 심어야 합니다. 꽃을 원하면 정원을 꾸리고 보살펴야 합니다. 자족할 줄 아는 마음은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