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시옵고 무슨 까닭으로 나와 더불어 변론하시는지 내게 알게 하옵소서" (욥 10:2) (욥 10:2) 어쩌면 주님은 당신에게 더 많은 은혜를 주시려고 이 순간에도 당신과 더불어 쟁변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받는 은혜 가운데는 시험을 당하지 않고서는 생전 발견할 수 없는 은혜들이 있습니다. 편안하고 좋을 때보다는 역경을 통해 믿음이 훨씬 강해집니다. 사랑은 주변이 캄캄할 때 외에는 그 빛을 발하지 않는 반딧불 같을 때가 많습니다. 또 소망은 하늘의 별과 같아서 번영의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곳에서는 보이지 않고 오직 역경의 밤에만 보입니다.이처럼 고통과 재난은 하나님이 그 자녀들을 위해 은혜의 보석들을 담아두는 검은 알루미늄 종이와 같습니다. 그 안에 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