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시 22:14) 송축 받으실 우리 주님은그 영혼이 철렁 내려앉으며 녹는 듯한 끔찍한 체험을 하셨습니다.“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 18:14).심령이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는 것,이것이야말로 모든 시련 중 가장 견디기 어려운 시련입니다.이것에 비하면 다른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고난당하시던 주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저를 멀리 떠나지 마소서”라고 부르짖은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중압감에 눌려 그 마음이 녹을 때야말로 하나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당신도 십자가 가까이 나오십시오.와서 우리 중 어느 누구보다도 훨씬 더 낮은 자리에서정신적인 번민과 내적인 고민으로 고통 당하..